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2교시 수리 영역 ==== '''{{{#red 헬파이어.}}}''' 지난해 수능보다도 약간 쉽게 출제된 국어와 달리 수학 가형, 나형 모두 엄청난 난이도로 충격과 공포를 보여줬던 6월, 9월 모평에 이어 본수능에서도 끝까지 지옥의 수준을 보여주어 수험생들의 멘탈을 제대로 삐뚤어지게 만들었다. 안태인 출제위원장은 '''"수리는 작년 수능보다 조금 더 어렵게 냈다. 그렇지만 지난 6월과 9월의 모의 수능보다는 조금 쉽게 출제했다."'''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약간은 개뿔... 수리 가형은 6, 9월과 다르지 않은 초특급 헬로 출제되었다. 2페이지 6번 극한, 9번 연속성 등등... '''24번, 25번의 공간도형''', 28번 미적분은 깨알같이 멘붕을 선사했다. 문항 하나하나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평가원 말대로 6, 9월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어 1등급컷은 '''81점'''이었고 만점자 수는 '''{{{#red,#ff0000 95명(0.08%)}}}'''이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154점'''이었다. 전전년도에 비해 만점자 표준점수가 '''9점'''이나 뛰었다. 참고로 2011학년도 수리 가형보다 만점자 표준점수보다 '''1점''' 더 높다.(2011 수리 가형의 경우 만점자 표준점수는 153점.) 다만 다양한 수학 컨텐츠들과 스킬이 쌓이고 수능의 고인물화가 이루어진 2023년의 시점에서 이 시험은 더이상 어려운 시험이 아니게 되었다. 특히 6번, 9번 문제는 지금으로 치면 쉬운 3점 수준이고 11번 문제는 어려운 3점 수준이다. 28번 문제도 결코 어려운 축(준킬러, 킬러)에 들지 않는다. 수리 나형 또한 역시 가형과 다를 바 없는 헬파이어로 출제되어 1등급컷 '''{{{#red,#ff0000 79점}}}'''이었고 만점자 수 '''442명(0.11%)'''이었다. 수리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58점'''이었다. 2008학년도 수리 나형과 비교했을때 '''18점'''이나 오른것이었다. 09수능 수리 나형 4점 문항의 수준은 2~3문항 제외하고는 크게 어렵다고는 볼 수 없는데 3점 문제 상당수가 평소와 달리 난이도가 대폭 올라 문과생들 대부분은 30문제 자체를 100분 내에 풀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언어와 수리 영역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이과, 문과생 할 것 없이 점심 시간에 다들 좌절했다. 더군다나 21번 문제는 '''3점인데도 불구하고 정답률이 21%'''의 기염을 토하는 역배점 문제까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3점짜리 문제는 수리 나형에서만 나왔다.)[* 가비의 리를 쓰면 손쉽게 풀리는 문제지만 문제는 이 개념이 고등학교 1학년 개념인데 이런 종류가 연계 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는 거... (가비의 리를 알았다면 1분짜리 문제였지만, 그걸 몰랐다고 해도 침착하게 멘탈 붙잡고 연립방정식 만들어서 풀면 암산 빠른 사람은 3분, 늦어도 5분 정도면 답이 나오기는 한다. 가비의 리 같은 마이너한 개념까지 공부하는 가성비 낮은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이런 우회로가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로그, 확률, 통계 파트 문제 난이도가 살인적이었다. 위에서 전술한 가비의 리+로그 21번과 1 밑이 0과 1사이의 로그 함수로 진위판정을 해야하는 11번 문제, 22번 확률, '''25번의 최단경로''' 구하기... 29번의 확률분포표에서 확률 구하기 등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